soriissue 앙/상/블/소/리/이/슈


Musicians

VIOLA. 김보연

비올리스트 김보연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불하여 말메종국립음악원의 Exellence 과정을 1년만에 취득함과 동시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합격하였다. 한국인 비올리스트로는 최초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합격한 그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비올라 연주자 브루노 파스퀴에에게 4년간 가르침을 받고 Diplom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독일에서 뮌헨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여 음악적 깊이를 더해갔다. 파리 FLAME 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학업을 마치고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단원, 올덴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의 차석단원으로 발탁되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였으며 귀국 후 서울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활발한 행보로 2015-2016년에는 충남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충남문화재단 신진연주자들의 음악단체 앙상블 소리이슈를 창단, 리더로서 젊은 연주자들의 저변확대와 지역 예술 다양화에도 힘써왔다. 또한 코리아솔로이츠, 충북도립교향악단, 프라임필 오케스트라,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평택교향악단 등의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전문연주자 및 아르끼 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 유니송의 멤버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